✈️ 대한항공 ×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총정리
― 고객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?
📅 2025년 10월 기준 | 📰 대한항공·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및 변경사항 분석
🧩 1. 통합의 배경 — “대한민국 하늘의 빅딜”
2024년 말,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한국 항공업계 최대 규모의 합병이 본격화되었습니다.
이제 두 항공사의 노선, 조직뿐 아니라 마일리지 제도까지 하나로 합쳐질 예정인데요.
오랜 기간 쌓아온 고객 혜택이 걸려 있는 만큼, 통합안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뜨겁습니다.

💳 2. 통합안 핵심 요약 — “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운영”
대한항공이 2025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수정 통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구분 | 주요 내용 |
---|---|
아시아나 마일리지 운영기간 | 합병 이후 10년간 별도 사용 가능 (기존 유효기간 유지) |
전환 비율 | 탑승 마일 1:1 / 제휴 마일 1:0.82 |
전환 시점 | 10년 내 전환 신청 가능, 이후 자동 전환 |
사용처 확대 |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대한항공 노선 점진적 사용 가능 |
제휴 혜택 | 스타얼라이언스 제휴는 점차 축소 예정 |
💡 대한항공은 “고객 손실 최소화”를 전제로, 유효기간 10년 보장안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참고 기사: 한국타임즈 - 대한항공 마일리지 10년 보장안 기사
⚖️ 3. 소비자 입장에서의 쟁점과 우려
- 제휴 마일리지 손실 가능성 — 제휴사·카드 적립분이 1:0.82로 줄어드는 점이 핵심 논란입니다.
- 보너스 항공권 이용 범위 축소 —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이용이 제한될 예정입니다.
- 통합 일정 불투명성 — 공정위 보완 요구로 2026년 말~2027년 초 완전 통합이 예상됩니다.
참고 기사: 중앙일보 - 마일리지 교환 비율 반려 관련 보도

🛫 4. 고객이 지금 준비해야 할 것
- ✅ 적립 내역 구분하기: 탑승 마일과 제휴 마일을 구분해 기록해두세요.
- ✅ 마일리지 사용 계획 세우기: 보너스 항공권, 좌석 업그레이드 등 우선 사용을 고려하세요.
- ✅ 공정위 의견청취 참여: 현재 소비자 의견 수렴 단계로, 직접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.
🌏 5. 통합 이후의 변화 전망
통합이 완료되면 대한항공은 단일 글로벌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.
노선 효율화, 서비스 표준화 등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지만, 일부 소비자는 혜택 축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.
대한항공은 향후 10년간 고객 불이익이 없도록 별도 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✈️ 마무리하며
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통합은 단순한 제도 병합이 아닌, 수백만 고객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과정입니다.
변화는 불가피하지만, 그 속에서도 고객이 손해 보지 않도록 현명한 선택과 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.
🔗 관련 참고 링크:
• Awardfares - Korean Air & Asiana Merger Overview
• The Korea Times
• JoongAng Daily